성추행 금품 무마 혐의로 구속수감된 지 10개월여만에 업무에 복귀한 서장원 포천시장이 18일 장기적인 시정 부재에 따른 사과문을 발표했다.
서 시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“장기간에 걸쳐 시정 부재를 초래해 16만 시민 여러분께 정말 송구하다”며 “향후 거취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재판부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에 따를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서 시장은 이어 “시정 부재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”며 “당면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고 포천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”고 덧붙였다.
서 시장은 지난 6월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지난 13일 만기 출소한 지 사흘 뒤인 지난 16일부터 업무에 복귀했고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게 된다.
포천/최재훈기자 cjh@kyeongin.com
서 시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“장기간에 걸쳐 시정 부재를 초래해 16만 시민 여러분께 정말 송구하다”며 “향후 거취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재판부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에 따를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서 시장은 이어 “시정 부재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”며 “당면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고 포천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전개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”고 덧붙였다.
서 시장은 지난 6월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지난 13일 만기 출소한 지 사흘 뒤인 지난 16일부터 업무에 복귀했고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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